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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ft. 경남 여행지 추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C O N T E N T S

 

  1. 매미성

  2. 외도보타니아

  3. 바람의언덕

  4. 아나무라 카페

  5. 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

  6. 거제 정글돔(거제식물원)

  7. 거제씨월드

  8. 근포마을 땅굴

  9. 지심도

  10. 거제관광 모노레일 (포로수용소)

 

1. 매미성

 

 

거제도 가볼만한곳 첫 번째! 매미성도 거제도 관광을 오면 반드시 한 번 들르는 장소입니다. 이름이 참 독특합니다. 2003년 9월에 경상남도를 강타하였던 태풍 매미로부터 이름을 따 왔는데요. 이 태풍을 대비하여 어떤 분이 제방을 쌓았는데, 계속하여 쌓다보니 미관에 신경을 쓰게 되었고, 그러다보니 성 모양으로 발전을 했다고 합니다.

 

 

2. 외도보타니아

 

거제도 가볼만한곳 두 번째! 거제도에서 가볼 수 있는 섬이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대표적인 섬이 바로 외도입니다. 이 외도를 가기 위하여 거제도를 오시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이곳 외도는 정말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거제도에서 외도를 가고자 한다면 선착장에서 유람선을 타고 이동하게 되는데요, 중간쯤에 해금강을 들러 보게 되는데, 이 해금강 역시 정말 멋있습니다. 해금강을 거쳐서 외도로 들어가게 됩니다. 외도에서는 약 1시간 반 동안 관람시간이 주어지는데요, 원체 아름다운 섬이라서 이곳 저곳을 둘러보다보면 1시간 반이라는 시간이 무척 짧게 느껴집니다.

 

 

3. 바람의언덕

 

 

거제도 가볼만한곳 세 번째! 거제도 관광지 중에선 가장 유명한 관광지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얼마나 유명한지 바람의언덕에서 판매하였던 바람의핫도그까지 검색어에 자주 등장을 할 정도입니다. 물론 지금 바람의언덕에선 바람의핫도그를 볼 수가 없습니다. 체인점으로 바뀌고 다른 장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아름다운 남해바다의 모습을 볼 수가 있으며, 약간 언덕에 올라가 바다를 내려다보면 참으로 멋진 풍경이 보입니다. 게다가 언덕 위에는 약간 넓은 부지가 있기에 거기서 여러 모습으로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4. 아나무라 카페

 

거제도 가볼만한곳 네 번째! 여기도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곤 하는데요. 비수기에 찾아가도 앉을 자리가 거의 없을 수 있습니다. 카페 밖에 조형물이 있는데, 여기에 올라가서 사진을 찍으면 굉장히 멋진 사진을 건져볼 수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서, 각도에 따라서 그리고 낮과 밤에 따라 굉장히 다양한 모습을 연출을 할 수 있습니다.

 

5. 학동 흑진주 몽돌해수욕장

 

거제도 가볼만한곳 다섯 번째! 남해바다, 특히 거제에서 많이 봐볼 수 있는 몽돌 해수욕장입니다. 일반적인 해수욕장과는 모습이 많이 다릅니다. 검은색 돌이 굉장히 특이한데요. 파도가 밀려왔다가 빠져나갈 때에 돌끼리 부딪히면서 굉장히 독특한 소리를 자아냅니다. 가만히 앉아서 파도소리와 몽돌의 소리를 듣다보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꼭 해수욕을 하지 않더라도 와서 앉아 돌도 만져보고, 돌 소리도 들어보세요.

 

 

6. 거제 정글돔(거제식물원)

 

거제도 가볼만한곳 여섯 번째! 거제정글돔은 거제식물원 안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 안에 있는 열대수목들은 우리나라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개장한지 1년이 조금 넘었는데, 굉장히 많은 방문객들이 다녀갔습니다. 사람들이 식물원 하면 마치 동네에서도 볼 수가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여기는 동네에서 봐볼 수 있는 식물원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일단 여기에서 볼 수가 있는 나무나 식물들은 우리가 흔하게 볼 수 있는 것들이 아니며, 여러 가지 조형물들을 같이 배치하여 마치 열대림에 와 있는 것 같은 착각을 들게 합니다. 여기 안에는 따뜻하여 한 겨울에도 여유롭게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는 어른은 오천원이고 청소년은 사천원 그리고 어린이는 삼천원입니다. 거제 시민의 경우 천 원이 할인이 됩니다. 운영시간은 11월부터 2월까진 오전 9시반에서부터 오후5시, 그리고 3월부터 10월까진 오전 9시반에서부터 오후6시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7. 거제씨월드

 

 

거제도 가볼만한곳 일곱 번째! 거제도에 괜찮은 아쿠아리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적인 아쿠아리움과는 살짝 개념이 다른데요. 야외 공연장을 갖추고 있습니다. 여기 거제씨월드가 유명한 이유는 다름 아니라 벨루가와 돌고래를 볼 수가 있다는 점이죠. 서울 잠실에 위치한 롯데 아쿠아리움이 벨루가로 유명했었는데, 건강상 이유로 한 마리가 죽게 되고, 한 마리는 바다로 되돌려 보낸다고 하죠. 현재 우리나라에서 벨루가를 봐볼 수가 있는 곳은 여수 아쿠아플라넷과 이곳 거제씨월드가 유일합니다.

 

 

8. 근포마을 땅굴

 

거제도 가볼만한곳 여덞 번째! 거제도에 사진이 굉장히 멋있게 나오는 장소가 있습니다. 여기는 최근에 가장 떠오르는 장소인데요. 근포마을에 있는 땅굴입니다. 땅굴이라고 해서 굉장히 거창한 것은 아니고, 아주 작은 동굴 정도로 생각을 하면 됩니다. 땅굴 안에 들어가서 바깥을 찍게 되면 근사한 사진을 건질 수 있습니다. 낮에 찍어도 멋있으며, 해질녘에 찍어도 멋있게 나옵니다.

 

9. 지심도

 

거제도 가볼만한곳 아홉 번째! 거제도 주변엔 크고 작은 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외도가 가장 유명하며, 장사도도 많이 유명하죠. 그 다음으로 많이 가는 섬이 바로 지심도입니다. 거제도 자체가 남쪽에 있다보니 따뜻하여 동백꽃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여기 지심도에서도 동백꽃을 많이 봐볼 수 있는데요. 동백꽃은 특이하게도 추운 계절 속에 홀로 핍니다. 개화시기가 1월부터 4월입니다. 황량한 겨울 배경에 빨갛게 피어난 동백꽃을 보길 원한다면 지심도에 가는 걸 추천합니다.

 

 

10. 거제관광 모노레일 (포로수용소)

 

거제도 가볼만한곳 열 번째! 통영에 케이블카가 있다고 한다면 거제도에는 모노레일이 있습니다. 거제 포로수용소 안에 들어가 모노레일을 타볼 수 있습니다. 일반 케이블카와 달리 모노레일 운행시간이 상당히 긴편인데요. 올라가는 것은 30분, 내려가는 것은 20분이 걸립니다. 올라가는 동안 여러 조형물들을 설치하여 지루하지 않게 만들었습니다. 모노레일을 타고 가는 동안에도 자연도 보고, 조형물을 볼 수가 있기에 좋으나, 모노레일 타고 올라가 보면 계룡산 전망대가 있는데 그곳에서 거제도 주변의 여러 가지 섬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모노레일 왕복 요금은 성인 기준 12,000원이고, 중고생 10,000원 그리고 소아 8,000원입니다.

 

 

이상 거제도 가볼만한곳 베스트 10 (ft. 경남 여행지 추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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